[줄거리 및 특징]
시공사에서 <리디아의 정원>으로 출간되었고 1998년 Caldecott Honor상을 수상한 작품입니다.
평화롭고 조용한 시골 마을에서 살던 리디아는 할머니와 함께 채소와 꽃을 가꾸는 것이 가장 큰 즐거움인 소녀입니다. 그러나 아버지가 일자리을 잃고, 삯바느질을 하는 어머니에게도 일감이 들어오지 않자, 리디아는 도시에서 빵 가게를 하는 외삼촌 댁으로 보내집니다. 외삼촌은 무뚝뚝한 분으로 도대체 웃지를 않아 리디아는 외삼촌을 깜짝 놀라게 만들 일을 준비합니다. 그것은 바로 빵 가게 옥상을 멋진 꽃밭으로 꾸미는 일로 할머니가 보내주시는 꽃씨를 틈틈이 심고 가꾼 리디아는 가게가 쉬는 독립 기념일이 되자 외삼촌에게 꽃으로 뒤덮인 옥상을 보여드립니다. 외삼촌은 감격해서 꽃으로 장식한 예쁜 케이크를 손수 만들어 주셨답니다.
Lydia Grace는 정원사일 뿐 아니라 작가이기도 합니다. 이 사랑스러운 책은 사랑하는 가족에게 온 그녀의 귀중한 편지를 모아 놓은 것이며, 이것을 통해 그녀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David Small은 단순하지만,힘이 있는 그림을 그려 Sarah Stewart의 용감한 작은 소녀 이야기를 빛나게 하였습니다.
[책에서 배우는 영어표현]
* 편지나 일기에서 날짜 표시하기.
August 27, 1935 -> 월 일, 년도 순이다. 그리고 년도를 읽을 때에 두 자리씩 끊어 읽습니다.
예를 들어 1935년은 nineteen thirty-five로 읽습니다.
* Papa has been out of work for a long time. 아버지는 오랫동안 실직 상태셨다.
* I'm too shy to say to your face. (Too - to용법) 너무 .. 하여 ..할 수가 없다의 뜻.
나는 너무 부끄러워서 직접 대면하여 말할 수 없습니다.
* They look as if they've been waiting for me. (as if용법) 마치 ..인 것처럼 ((as if 절 안에서는 가정법을 쓰지만 《구어》에서는 직설법도 씀.
그것들은 마치 나를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것처럼 보입니다.
[엄마랑 아이랑]
이 글은 편지글로 되어 있어 어린 아이에게는 잔잔한 이야기로 읽어 줄 수 있겠지만 자칫 지루해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좀 더 큰 아이들에게는 영어 편지의 형식도 가르쳐 줄 수 있고 깔끔한 문체와 감동적인 내용을 전달할 수 있어 더없이 좋을 것 같습니다.
" Look at the cover of this book! There are a girl and a cat. What does she have in her hands?
A trowel and a sunflower. This is a story about a Gardener. A gardener is a person who works in garden.
A garden is a plot of land used for the cultivation of flowers, vegetables, herbs, or fruit.
Let's have a stor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