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Marisol은 그녀의 할아버지와 Puerto Rico라는 곳에 살고있는 사랑스러운 소녀입니다. 그들의 집은 그 마을의 가장 높은 언덕위에 있죠. 너무 외롭지 않냐구요? 그렇지 않아요. 언덕을 조금만 내려가면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살고 있거든요. 아랫마을에 사는 사람들은 직접 농사를 짓기도하고 낚시를 하기도 하고 또 강아지 여러 마리를 풀어놓고 함께 키우기도 한답니다. 그런 모습들을 부러워하는 Marisol. Marisol은 너무나도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하지만 항상 할아버지는 안된다고만 하시거든요. 아무리 애원을해도 꿈쩍도 하지 않으시는 할아버지.. 그 이유는 강아지에게 있는 벼룩등이나 갖가지 나쁜 병균들이 Marisol에게 옮길까봐 너무나도 걱정이 되는 마음이 있으셔서 그러시는 거였어요. 어느 날, 아랫마을로 할아버지와 산책을 갔던 Marisol 앞에 한 귀여운 강아지가 꼬리를 흔들면서 등장합니다. 평소에 너무나도 갖고 싶어했었던 귀여운 강아지를 보곤 금새 함박웃음을 짓는 Marisol.. 그 때부터 이 강아지와 Marisol와의 인연은 시작된답니다.
Bulletin Blue Ribbon (The Bulletin of the Center for Children’ s Boo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