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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Rozanne Lanczak Williams

그림 : Seoyoung Chung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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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그림책으로 재탄생한 익숙한 마더구스

유명한 전래동요가 한층 흥미로운 이야기로 재탄생 하였습니다.

세 명의 아이들이 모자, 잠자리채, 카메라를 들고 들판 숲 속 여기저기를 다니며 다양한 동물과 곤충을 만납니다. 

사냥을 하려고 나선 길이지만 잡는 것 보다 만나서 함께 노는 모습입니다.

의인화된 곤충들은 마치 세 명의 아이들에게 말을 건네는 것처럼 보입니다. 

여우의 발엔 양말이 신겨 있고 염소는 썩 잘 어울리는 안경을 쓰고 있습니다. 

이처럼 재치 있는 소품이 흥미를 더하고 각 장면의 오른쪽에는 이어 등장하는 동물이나 곤충이 살짝 보여서 다음 내용을 짐작케 합니다.

오돌토돌한 질감이 느껴지는 배경, 세 명의 인물은 새로운 동물들을 만날 때마다 그들과 교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그 중 가장 큰 아이는 카메라로 사진을 찍는데 마지막 페이지에 찍은 사진들이 보며 즐거운 기억을 되살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