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For Margaret, everything is different this year. She's just moved from New York City to the suburbs and is anxious to fit in with her new friends--Nancy, Gretchen, and Janie. When they form a secret club to talk about private subjects like boys, bras, and getting their first periods, Margaret is happy to belong. But in Farbrook, everybody joins the Y or the Jewish Community Center. Margaret doesn't have a religion, so what's she supposed to do? Suddenly life is very confusing. Maybe it's all part of growing up, but Margaret could really use some answers.
청소년의 성과 사랑에 대한 유쾌한 이야기들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주디 블룸의 이 도서는 출간되던 해(1970)에 미국에서 최우수 어린이 도서상을 받은 작품이다. 이런 시절에 이성과 몸의 변화에 대해 관심이 많았던 작가아 마땅한 이야기 상대가 없었던 기억을 떠올리며 쓴 글이다. 사춘기에 막 접어든 아이들의 심리와 고민거리, 주변상황이 상세하면서도 재미있게 펼쳐진다.







미국 뉴저지에서 태어났고 뉴욕 대학교를 졸업했다. 어린이에서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한 것까지 다양한 스물 한 권에 이르는 그의 작품은 무려 20여 개국에서 출간되어 전 세계적으로 7천만 부 넘게 팔려 나갔다. 지금까지 90여 개가 넘는 각종 상을 받았으며, 어린이와 청소년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어 "The Kids Fund"라는 어린이를 위한 장학 재단을 직접 설립하는 등의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논픽션 작가인 남편과 함께 뉴욕의 이스트 코스트에서 살고 있다.

국내에 소개된 책으로는『13살 토니의 비밀』『안녕하세요 하느님, 저 마거릿이에요』『별볼일 없는 4학년』『엄마 다시는 그런 짓 안할 거야』『엄마처럼 난 결혼하지 않을래』등이 있다.